요즘 너 말야 참 고민이 많아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나 봐 언제나 함께하던 너의 노래가 이제 들리지가 않아 사실 넌 말야 참 웃음이 많아 누가 걱정하기 전에 툭툭 털고 일어나 해맑은 미소로 날 반겨 줄 거잖아 쉬운 일은 아닐거야 어른이 된다는 건 말야 모두 너와 같은 마음이야 힘을 내보는 거야 다시 너로 돌아가 이렇게 희망의 노랠 불러 새롭게 널 기다리는 세상을 기대해봐 다시 달려가 보는 거야 힘이 들고 주저 앉고 싶을 땐 이렇게 기쁨의 노랠 불러 씩씩하게 언젠가 모두 추억이 될 오늘을 감사해 기억해 힘을내 MY FRIEND 쉬운 일은 아닐거야 어른이 된다는 건 말야 모두 너와 같은 마음이야 힘을 내보는 거야 다시 너로 돌아가 이렇게 희망의 노랠 불러 새롭게 널 기다리는 세상을 기대해봐 다시 달려가 보는 거야 힘이 들고 주저 앉고 싶을 땐 이렇게 기쁨의 노랠 불러 씩씩하게 언젠가 모두 추억이 될 오늘을 감사해 기억해 힘을내 MY FRIEND 널 위한 세상을 기대해 힘이 들고 주저 앉고 싶을 땐 이렇게 기쁨의 노랠 불러 씩씩하게 언젠가 모두 추억이 될 오늘을 감사해 기억해 힘을내 MY FRIEND
가끔 난 마냥 따뜻하고 싶어 그대가 웃어버릴 수밖에 없을 만큼 마치 어둠이라곤 알지도 못한 듯 그렇게, 햇살처럼 말이야
이른 봄 움을 틔운 새싹을 일으키듯 늦가을 싸늘해진 바람을 달래주듯 그대가 시린 가슴을 부둥켜안은 채 어쩔 줄 몰라 그저 슬퍼하고 있을 때
햇살처럼 따뜻하게 안아줄 수만 있다면 추운 그대 데워줄 수만 있다면 한낮, 처마 끝에 머물러 한숨 돌리다 터벅터벅 그대 돌아올 때 잠을 깨고 두런두런 얘기 나눌 수 있다면 실없는 농담으로 웃게 해줄 수 있다면 그대를 온종일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지워줄 그대 햇살이 될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