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 여수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오

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바다 아아아아 하아아아 하아어 하 어어 하 하아아아 하아 어어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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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 너는 나의 봄이다

 

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

떠날 수도 없는 이젠
너를 뒤에 두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네 모습뿐인걸

언젠가 네가 했던 아픈 말
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힘들었을까
너는

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보고 싶다 안고 싶다
네 곁에 있고 싶다 아파도
너의 곁에 잠들고 싶다

첨 그날부터 뒷걸음질 친 너
또 첨 그날부터 이별을 떠올렸던 나

널 너무 갖고 싶어도
외면할 수 없었던 것들
차가운 세상 서글픈 계산들

아무리 조심해도 애써도
아무리 아닌 척 밀어내도
이미 난 네가
좋아

보고 싶다 달려간다
두드린다 넌 놀라 웃는다
동그란 웃음 온 세상 다 어루만진다

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아직 망설이는 네 맘 앞에
그래도 멈추지 못할 내 마음
네게 남은 두려움 너를 안고 안아
내 품이 편해질 때까지

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마침내 만나게 된
너는 나의 따뜻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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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a * popular song *

 

La la, la la
You were the popular one, the popular chick
It is what it is, now I'm popular bitch
Standing on the field with your pretty pompom
Now you're working at the movie selling popular corn
I could have been a mess but I never went wrong
Cause I'm putting down my story in a popular song
Said I'm putting down my story in a popular song

My problem, I never was a model,
I never was a scholar,
You were always popular,
You were singing, all the songs I don't know
Now you're in the front row
Cause my song is popular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It's not about who you are or your fancy car
You're only ever who you were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And all that you have to do is be true to you
That's all you ever need to know

Catch up cause you got an awful long way to go
Catch up cause you got an awful long way to go

Always on the lookout for someone to hate,
Picking on me like a dinner plate
I'd hid during classes, and in between them
Dunk me in the toilets, now it's you that cleans them
You tried to make me feel bad with the thing you do
It ain't so funny when the joke's on you
Uh, the joke's on you
Got everyone's laughing, got everyone clapping, asking
How come you look so cool?
Cause that's the only thing that I've learned at school
So that's the only thing I've learned at school

My problem, I never was a model,
I never was a scholar,
You were always popular,
You were singing, all the songs I don't know
Now you're in the front row
Cause my song is popular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It's not about who you are or your fancy car
You're only ever who you were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And all that you have to do, is be true to you
That's all you ever need to know
Catch up cause you got an awful long way to go
Catch up cause you got an awful long way to go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It's not about who you are or your fancy car
You're only ever who you were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It's not about who you are or your fancy car
You're only ever who you were
Popular, I know about popular
And all that you have to do, is be true to you
That's all you ever need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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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이런 말하는 자신이 비참한가요
그럼 나는 어땠을까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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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 * 떠나자 * 차세정

 

이 시간이 마지막이야
다정했던 이 도시를, 안녕
꿈만 같던 오랜 시간의 거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떠나기 전 다시 한 번만
미안했던 마음 저기 두고
언제라도 봄이 온다면 그 땐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떠나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이제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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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to el que no entienda. Cuenta una leyenda.
(똔또 엘 께 노 엔띠엔다. 꾸엔따 우나 레옌다.)

 

이해 못하면 바보. 전설 하나 얘기해줘요.
 

 Que una hembra gitana Conjuro a la luna.

(께 우나 엠브라 히따나 꼰후로 알 라 루나.)

한 집시 여인이 달에게 맹세했죠.

 

Hasta el amanecer, Llorando pedia.

(아스따 엘 아마네쎄르, 요란도 뻬디아.)

아침이 올때까지 울면서, 빌었어요.
  

Al llegar el dia Desposar un cale.

(알 예가르 엘 디아 데뽀싸르 운 까예.)
아침이 오고 남자집시의 결혼에서.
 
"Tendras a tu home, Piel morena,"

(뗀드라스 아 뚜 옴브레 삐엘 모레나.)

“넌 갈색 피부의 네 남자를 갖을 거야”
 

Desde el cielo Hablo la luna llena.

(데스데 엘 씨엘로 아블로 라 루나 예나.)

하늘에서부터 보름달이 말했다.
 

"Pero a cambio quiero El hijo primero Que le engendres a el.

(뻬로 아 깜비오 끼에로 엘 이호 쁘리메로 껠 레 엔헨드레스 아 엘.)

하지만 먼저 난 니가 그의 아이를 낳아줬으면 해.
 

Que quien su hijo inmola Para no estar sola Poco le iba a querer."

(께 끼엔 수 이호 인몰라 빠라 노 에스따르 솔라 뽀꼬 레 이바 아 께레르.)

난 혼자 있기 싫으니 나에게 그 아일 희생물로, 그를 조금만 좋아할꺼야.
 
Luna quieres ser madre, Y no encuentras querer.

(루나 끼에레스 세르 마드레, 이 노 엔꾸엔뜨라스 께레르.)

달아 넌 어머니가 되고 싶지, 하지만 넌 사랑이 뭔지 모르지.
 

Que te haga mujer. Dime, luna de plata.

(께 떼 아가 무헤르. 디메 루나 데 쁠라따.)

여자가 되게 해달라고 빌렴. 말해줘, 은의 달님아.
 

Que pretendes hacer. Con un nino de piel.

(께 쁘레뗀데스 아쎄르. 꼰 운 니뇨 데 삐엘.)

뭘 바라는 거니. 인간 남자아이와.
 

A-ha-ha, a-ha-ha, Hijo de la luna

(아-하-하, 아-하-하, 이호 델 라 루나.)

아-하-하, 아-하-하, 달의 아들.

De padre canela Nacio un nino.

(데 빠드레 까넬라 나씨오 운 니뇨.)

계피 아버지로부터 남자 아이가 하나 태어났지.
 

Blanco como el lomo De un armino Con los ojos grises.

(블랑꼬 꼬모 엘 로모 데 운 아르미노 꼰 로스 오호스 그리쎄스.)
등처럼 하얀 흰색 담비의 회색빛의 눈.
 

En vez de aceituna Nino albino de luna.

(엔 베스 데 아쎄이뚜나 니뇨 알비노 델 루나.)

올리브빛 대신에 달의 백변종 남자아이.
 

"¡Maldita su estampa! Este hijo es de un payo. Y yo no me lo callo."

(말디따 수 에스뗌빠! 에스떼 이호 에스 데 운 빠요. 이 요 노 멜 로 까요.)

저주받을 모습! 이 아인 멍청한 사람의 아들. 그리고 난 그의 입을 막지 않아.
  
Luna quieres ser madre, Y no encuentras querer.

(루나 끼에레스 세르 마드레, 이 노 엔꾸엔뜨라스 께레르.)

달아 넌 어머니가 되고 싶지, 하지만 넌 사랑이 뭔지 모르지.
 

Que te haga mujer. Dime, luna de plata.

(께 떼 아가 무헤르. 디메 루나 데 쁠라따.)

여자가 되게 해달라고 빌렴. 말해줘, 은의 달님아.
 

Que pretendes hacer. Con un nino de piel.

(께 쁘레뗀데스 아쎄르. 꼰 운 니뇨 데 삐엘.)

뭘 바라는 거니. 인간 남자아이와.
 

A-ha-ha, a-ha-ha, Hijo de la luna

(아-하-하, 아-하-하, 이호 델 라 루나.)

아-하-하, 아-하-하, 달의 아들


Gitano al creerse deshonrado, Se fue a su mujer,

(히따노 알 끄레에르쎄 데쓰온라도, 쎄 후에 아 수 무헤르,)

남자 집시가 모욕감을 인정했을 무렵, 그의 아내에게로 갔다,
 

Cuchillo en mano.

(꾸치요 엔 마노.)

손엔 칼과 함께.
 

"¿De quien es el hijo? Me has enganado fijo."

(데 끼엔 에스 엘 이호?  메 아스 엔가냐오 휘호.)
대체 이 아인 누구 자식이야? 넌 날 완전히 배반했어.
 

Y de muerte la hirio, Luego se hizo al monte.

(이 데 무에르떼 라 이리오, 루에고 쎄 이쏘 알 몬떼.)

시체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다음엔 산을 올랐다.
 

Con el nino en brazos, Y alli le abandono.

(꼰 엘 니뇨 엔 브라쏘스, 이 아일 레 아반도노.)
아이를 팔안에 감고, 그리고 그는 거기서 아일 떠났다.
  

Luna quieres ser madre, Y no encuentras querer.

(루나 끼에레스 세르 마드레, 이 노 엔꾸엔뜨라스 께레르.)

달아 넌 어머니가 되고 싶지, 하지만 넌 사랑이 뭔지 모르지.
 

Que te haga mujer. Dime, luna de plata.

(께 떼 아가 무헤르. 디메 루나 데 쁠라따.)

여자가 되게 해달라고 빌렴. 말해줘, 은의 달님아.
 

Que pretendes hacer. Con un nino de piel.

(께 쁘레뗀데스 아쎄르. 꼰 운 니뇨 데 삐엘.)

뭘 바라는 거니. 인간 남자아이와.
 

A-ha-ha, a-ha-ha, Hijo de la luna

(아-하-하, 아-하-하, 이호 델 라 루나.)

아-하-하, 아-하-하, 달의 아들.


Y en las noches, Que haya luna llena.

(이 엔 라스 노체스, 께 아야 루나 예나.)

그리고 밤엔, 밤에 보름달이 떠있으면.
 

Sera porque el nino Este de buenas.

(세라 뽀르께 엘 니뇨 에스떼 데 부에나스.)

그건 왜냐면 아이가 잘 있는거고.
 

Y si el nino llora Menguara la luna.

(이 씨 엘 니뇨 요라 멩구아라 라 루나.)

아이가 울면 달은 초생달이 될 거야.
 

Para hacerle una cuna.

(빠라 아쎄를레 우나 꾸나.)

아이가 울지않게 요람이 되느라.
 

Y si el nino llora Menguara la luna.

(이 씨 엘 니뇨 요라 멩구아라 라 루나.)

아이가 울면 달은 초생달이 될 거야.
 

Para hacerle una cuna.

(빠라 아쎄를레 우나 꾸나.)

아이가 울지않게 요람이 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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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 봄날은 간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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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 없는게 메리트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나는 가진게 없어 손해 볼게 없다네 난
정말 괜찮아요 그리 슬프진 않아요
주머니 속에 용기를 꺼내보고
오늘도 웃는다 그래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어제 밤도 생각해봤어
어쩌면 나는 벌써 겁내는거라고
오늘은 나 눈물을 참고 힘을 내야지
포기하기엔 아직은 나의 젊음이 찬란해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난 달려갈꺼야
난 없는게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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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게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주변의 이웃들은 자야 할 시간
벽을 쳤다간 아플 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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